핵포럼, 핵안전 강화-핵기술 불신 해소 조치 합의

입력 2011.04.15 (06:13) 수정 2011.04.15 (1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핵안전협정(CNS) 서명 72개국은 미국의 핵안전 대책 강화안을 지지하고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로 빚어진 핵기술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는 조치를 즉각 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어제 빈에서 14일 동안 개최된 핵포럼을 마치며 낸 폐막 성명에서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을 거울로 삼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핵 포럼 의장을 맡은 중국의 리간제 국가핵안전국장은 핵 안전이 원자력 발전의 생명선이라며 이제 핵안전은 국경이 없는 세계적인 의제라고 말했습니다.

포럼은 내년 8월 일본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핵안전을 위한 확고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핵포럼, 핵안전 강화-핵기술 불신 해소 조치 합의
    • 입력 2011-04-15 06:13:37
    • 수정2011-04-15 17:02:58
    국제
핵안전협정(CNS) 서명 72개국은 미국의 핵안전 대책 강화안을 지지하고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로 빚어진 핵기술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는 조치를 즉각 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어제 빈에서 14일 동안 개최된 핵포럼을 마치며 낸 폐막 성명에서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을 거울로 삼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핵 포럼 의장을 맡은 중국의 리간제 국가핵안전국장은 핵 안전이 원자력 발전의 생명선이라며 이제 핵안전은 국경이 없는 세계적인 의제라고 말했습니다. 포럼은 내년 8월 일본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핵안전을 위한 확고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