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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고 체육특기생 입시 비리 의혹
입력 2011.04.15 (07:5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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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 입시를 미끼로 체육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입시 비리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축구부를 담당했던 이 교사는 3년 동안 학부모들로 1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명 축구인을 배출해 낸 축구 명문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 담당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학교 전 축구담당 교사인 이 모씨는 대학 입학에 힘을 써준다는 명분으로 학부모 1인당 2천에서 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학부모 서너 명으로부터 약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해당 감독 선생님이 권한을 가지고 각 대학하고 교섭을 해서 애들 진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내용을…"

실제로 돈을 건넨 학생 가운데에는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에 진학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이 돈이 대학 관계자에게 건네졌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이클 특기생들이 서울체고에 입학하는 과정에도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 사이클 담당 교사가 입상 경력이 없는 학생들이 성적을 위조해 지원한 사실을 알고도 돈을 받고 눈감아줬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체고에서는 지난 2007년에도 사격부 교사가 학부모 9명으로부터 95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서울체고 체육특기생 입시 비리 의혹
    • 입력 2011-04-15 07:54:1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대학 입시를 미끼로 체육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입시 비리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축구부를 담당했던 이 교사는 3년 동안 학부모들로 1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명 축구인을 배출해 낸 축구 명문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 담당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학교 전 축구담당 교사인 이 모씨는 대학 입학에 힘을 써준다는 명분으로 학부모 1인당 2천에서 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학부모 서너 명으로부터 약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해당 감독 선생님이 권한을 가지고 각 대학하고 교섭을 해서 애들 진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내용을…"

실제로 돈을 건넨 학생 가운데에는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에 진학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이 돈이 대학 관계자에게 건네졌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이클 특기생들이 서울체고에 입학하는 과정에도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 사이클 담당 교사가 입상 경력이 없는 학생들이 성적을 위조해 지원한 사실을 알고도 돈을 받고 눈감아줬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체고에서는 지난 2007년에도 사격부 교사가 학부모 9명으로부터 95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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