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앤서니 김 72위, 한국 선수 고전

입력 2011.04.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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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천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코리안 브라더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공동 72위의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었다.



앤서니 김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 저스틴 레너드, 로코 미디에이트(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2위에 올랐다.



김비오(21·넥슨)는 6오버파 78타로 공동 131위, 이번 대회부터 프로 신분으로 출전한 정연진(21)과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7오버파 79타로 공동 136위에 머물렀다.



9번 홀(파4)에서 16타를 친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8오버파 80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공동 14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튜어트 싱크와 J.J 헨리(이상 미국)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로 나섰고 애덤 스콧(호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본 테일러(미국) 등 5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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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앤서니 김 72위, 한국 선수 고전
    • 입력 2011-04-15 09:44:19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천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코리안 브라더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공동 72위의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었다.

앤서니 김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 저스틴 레너드, 로코 미디에이트(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2위에 올랐다.

김비오(21·넥슨)는 6오버파 78타로 공동 131위, 이번 대회부터 프로 신분으로 출전한 정연진(21)과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7오버파 79타로 공동 136위에 머물렀다.

9번 홀(파4)에서 16타를 친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8오버파 80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공동 14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튜어트 싱크와 J.J 헨리(이상 미국)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로 나섰고 애덤 스콧(호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본 테일러(미국) 등 5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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