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다시 상승…115.71달러

입력 2011.04.15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틀째 하락했던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16달러, 1.90% 오른 115.7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달러, 0.93% 상승한 배럴당 108.11달러로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세계 최대 원유보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위해 늘리려 했던 생산량을 다시 감축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바이유 다시 상승…115.71달러
    • 입력 2011-04-15 10:13:37
    경제
이틀째 하락했던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16달러, 1.90% 오른 115.7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달러, 0.93% 상승한 배럴당 108.11달러로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세계 최대 원유보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위해 늘리려 했던 생산량을 다시 감축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