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경기 강한 박지성” 챔스 베스트11

입력 2011.04.15 (12:32) 수정 2011.04.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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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이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유로스포츠가 뽑은 ’이 주의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스포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결과를 토대로 박지성을 ’챔스리그 이 주의 베스트11’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지난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쐐기 결승골을 터트려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다.



유로스포츠는 "정확한 볼 터치능력과 판단력, 대범한 플레이가 빛났다. 역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다"며 박지성을 베스트11에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성의 결승골을 도운 팀 동료 라이언 긱스는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고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격침시킨 샬케04(독일)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는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2차전에서 각각 한 골씩 넣은 활약으로 베스트11 공격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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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경기 강한 박지성” 챔스 베스트11
    • 입력 2011-04-15 12:32:40
    • 수정2011-04-15 12:37:19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이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유로스포츠가 뽑은 ’이 주의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스포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결과를 토대로 박지성을 ’챔스리그 이 주의 베스트11’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지난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쐐기 결승골을 터트려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다.

유로스포츠는 "정확한 볼 터치능력과 판단력, 대범한 플레이가 빛났다. 역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다"며 박지성을 베스트11에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성의 결승골을 도운 팀 동료 라이언 긱스는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고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격침시킨 샬케04(독일)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는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2차전에서 각각 한 골씩 넣은 활약으로 베스트11 공격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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