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리비아 작전 美 핵심 이익 아니다”

입력 2011.04.15 (13:36) 수정 2011.04.15 (1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 아닌 만큼 추가적 군사 개입은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존 엔사인과 케이 베일리 허치슨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도한 결의안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리비아 작전에서 추가로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하려면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이 더 깊숙이 개입하기 전에 나토 회원국과 다른 국가들이 더 많은 군사적, 재정적 부담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이 공식적으로 채택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상원의원 “리비아 작전 美 핵심 이익 아니다”
    • 입력 2011-04-15 13:36:47
    • 수정2011-04-15 17:00:59
    국제
미국 상원의원들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 아닌 만큼 추가적 군사 개입은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존 엔사인과 케이 베일리 허치슨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도한 결의안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리비아 작전에서 추가로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하려면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이 더 깊숙이 개입하기 전에 나토 회원국과 다른 국가들이 더 많은 군사적, 재정적 부담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이 공식적으로 채택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