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후쿠시마 ‘버섯류’ 수입 중단 조치

입력 2011.04.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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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버섯류에 대해서도 수입 중단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원전 폭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서도 어제부터 잠정적으로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고가 난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운데 수입이 금지된 품목은 엽채류와 순무에 이어 버섯류까지 포함됐습니다.

식약청은 다만 일본 대지진 이후 지금까지 후쿠시마현에서 수입된 농산물은 없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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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후쿠시마 ‘버섯류’ 수입 중단 조치
    • 입력 2011-04-15 14:18:46
    사회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버섯류에 대해서도 수입 중단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원전 폭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서도 어제부터 잠정적으로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고가 난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운데 수입이 금지된 품목은 엽채류와 순무에 이어 버섯류까지 포함됐습니다. 식약청은 다만 일본 대지진 이후 지금까지 후쿠시마현에서 수입된 농산물은 없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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