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등학교서 결핵 집단 발생

입력 2011.04.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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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산단원보건소 등은 지난달 안산 모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한 결과, 2~3학년 가운데 15명이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83명이 결핵균을 갖고 있는 잠복 결핵자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 확진 학생들은 2주 동안의 자택 격리치료를 받고, 현재 모두 등교했으며 잠복 결핵 학생들은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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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고등학교서 결핵 집단 발생
    • 입력 2011-04-15 14:24:20
    사회
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산단원보건소 등은 지난달 안산 모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한 결과, 2~3학년 가운데 15명이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83명이 결핵균을 갖고 있는 잠복 결핵자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 확진 학생들은 2주 동안의 자택 격리치료를 받고, 현재 모두 등교했으며 잠복 결핵 학생들은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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