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직후 밀어닥친 지진·해일의 최고 높이가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38.9미터로 조사됐습니다.
도쿄해양대학 오카야스 아키오 교수는 최근 조사 결과 지진 해일이 이와테현 미야코시 오모에 반도에 도달할 당시 높이가 38.9미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지진 해일로 기록된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지진 당시 관측된 38.2미터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도쿄해양대학 오카야스 아키오 교수는 최근 조사 결과 지진 해일이 이와테현 미야코시 오모에 반도에 도달할 당시 높이가 38.9미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지진 해일로 기록된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지진 당시 관측된 38.2미터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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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진 직후 지진해일 최고 높이 3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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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5 17:35:01
동일본 대지진 직후 밀어닥친 지진·해일의 최고 높이가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38.9미터로 조사됐습니다.
도쿄해양대학 오카야스 아키오 교수는 최근 조사 결과 지진 해일이 이와테현 미야코시 오모에 반도에 도달할 당시 높이가 38.9미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지진 해일로 기록된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지진 당시 관측된 38.2미터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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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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