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김소정, 첼린저 준결승 진출

입력 2011.04.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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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테니스 랭킹 1-2위 이진아(세계랭킹 162위·양천구청)와 김소정(232위·한솔제지)이 2011 인천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인 이진아는 15일 인천 가좌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8강전에서 쉬원신(295위·대만)을 2-1(7-6<3> 5-7 6-4)로 꺾었다.

김소정도 8강 상대 사샤 존스(246위·뉴질랜드)를 2-0(6-1 7-5)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진아는 준결승에서 세마 유리카(347위·일본)를, 김소정은 테티야나 아레피에바(319위·우크라이나)를 각각 만나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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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아·김소정, 첼린저 준결승 진출
    • 입력 2011-04-15 18:59:29
    연합뉴스
국내 여자테니스 랭킹 1-2위 이진아(세계랭킹 162위·양천구청)와 김소정(232위·한솔제지)이 2011 인천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인 이진아는 15일 인천 가좌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8강전에서 쉬원신(295위·대만)을 2-1(7-6<3> 5-7 6-4)로 꺾었다. 김소정도 8강 상대 사샤 존스(246위·뉴질랜드)를 2-0(6-1 7-5)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진아는 준결승에서 세마 유리카(347위·일본)를, 김소정은 테티야나 아레피에바(319위·우크라이나)를 각각 만나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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