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장 “환수문제 전담 재단 설립 추진”

입력 2011.04.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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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문화재청에 신설될 해외 문화재팀을 중심으로 민간과 함께하는 '환수전담재단' 설립이 추진됩니다.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해외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이 같은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해외 문화재팀은 인원이 6명뿐이어서 정부의 힘만으로는 필요한 성과를 내기 어렵고 민간 전문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청장은 또 재단과 같은 해외문화재 환수 전담기구가 출범하면 해외문화재의 유출 경위를 상세히 밝혀내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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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장 “환수문제 전담 재단 설립 추진”
    • 입력 2011-04-15 19:15:27
    문화
다음달 문화재청에 신설될 해외 문화재팀을 중심으로 민간과 함께하는 '환수전담재단' 설립이 추진됩니다.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해외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이 같은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해외 문화재팀은 인원이 6명뿐이어서 정부의 힘만으로는 필요한 성과를 내기 어렵고 민간 전문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청장은 또 재단과 같은 해외문화재 환수 전담기구가 출범하면 해외문화재의 유출 경위를 상세히 밝혀내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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