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일본 데뷔전 패전 투수

입력 2011.04.15 (20:47) 수정 2011.04.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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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일본 무대 데뷔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박찬호는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6과 2/3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며, 3대 2로 뒤진 7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오릭스는 추가점 없이 3대2로 져, 박찬호는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2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지바롯데의 김태균도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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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일본 데뷔전 패전 투수
    • 입력 2011-04-15 20:47:00
    • 수정2011-04-15 20:50:13
    일본야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일본 무대 데뷔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박찬호는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6과 2/3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며, 3대 2로 뒤진 7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오릭스는 추가점 없이 3대2로 져, 박찬호는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2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지바롯데의 김태균도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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