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법원이 군사독재 시절 마지막 집권자였던 네이날도 비뇨네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비뇨네가 정치인과 좌파 운동가들을 살해하는 등 인권 탄압 행위를 저질렀다고 인정했습니다.
비뇨네는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인 1982년부터 이듬해까지 집권했으며, 지난해 불법 구금과 고문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른바 '더러운 전쟁'으로 불리는 군정 기간 3만여 명이 납치되거나 살해당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비뇨네가 정치인과 좌파 운동가들을 살해하는 등 인권 탄압 행위를 저질렀다고 인정했습니다.
비뇨네는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인 1982년부터 이듬해까지 집권했으며, 지난해 불법 구금과 고문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른바 '더러운 전쟁'으로 불리는 군정 기간 3만여 명이 납치되거나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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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마지막 군사독재자에 종신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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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6 07:01:45
아르헨티나 법원이 군사독재 시절 마지막 집권자였던 네이날도 비뇨네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비뇨네가 정치인과 좌파 운동가들을 살해하는 등 인권 탄압 행위를 저질렀다고 인정했습니다.
비뇨네는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인 1982년부터 이듬해까지 집권했으며, 지난해 불법 구금과 고문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른바 '더러운 전쟁'으로 불리는 군정 기간 3만여 명이 납치되거나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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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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