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더라도 비핵화에 합의할 가능성은 없다고 미국의 북한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의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에 낸 기고문에서 "북한이 드디어 협상테이블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타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남한이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있는 한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전세계 어느 곳에 있는 핵무기라도 한반도 방어에 이용될 수 있다면 북한은 비핵화에 먼저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북한의 비핵화는 협상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고, 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의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에 낸 기고문에서 "북한이 드디어 협상테이블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타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남한이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있는 한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전세계 어느 곳에 있는 핵무기라도 한반도 방어에 이용될 수 있다면 북한은 비핵화에 먼저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북한의 비핵화는 협상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고, 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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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화 통한 비핵화 타협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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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6 07:01:45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더라도 비핵화에 합의할 가능성은 없다고 미국의 북한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의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에 낸 기고문에서 "북한이 드디어 협상테이블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타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남한이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 있는 한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전세계 어느 곳에 있는 핵무기라도 한반도 방어에 이용될 수 있다면 북한은 비핵화에 먼저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북한의 비핵화는 협상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고, 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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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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