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타선 폭발…다시 신바람 부활

입력 2011.04.16 (08:05) 수정 2011.04.16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던 LG가 다시 신바람을 냈습니다.



화끈한 타력을 앞세워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타선은 4회 폭발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정의윤의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LG는 조인성의 적시 2루타 등으로 2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수비에서는 그동안 불안했던 정의윤이 정확한 송구로 2루까지 달리던 강민호를 잡아내 상대 흐름을 끊었습니다.



LG 타선은 7회말 다시 신바람을 냈습니다.



박용택과 오지환, 조인성의 적시타로 대거 넉점을 보태 롯데에 8대 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조인성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조인성(LG)



기아 에이스 윤석민은 3번째 도전에서도 첫승에 실패했습니다.



4타자 연속 삼진 등 호투하던 윤석민은 5회 동점타를 맞은 데 이어 6회에는 정원석에게 역전 홈런을 맞고 6이닝 4실점한 뒤 내려갔습니다.



기아는 8회말 뒤늦게 6점을 올리며 폭발해 9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두 SK는 넥센을 꺾고 4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두산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 타선 폭발…다시 신바람 부활
    • 입력 2011-04-16 08:05:08
    • 수정2011-04-16 09:20:11
    뉴스광장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던 LG가 다시 신바람을 냈습니다.

화끈한 타력을 앞세워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타선은 4회 폭발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정의윤의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LG는 조인성의 적시 2루타 등으로 2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수비에서는 그동안 불안했던 정의윤이 정확한 송구로 2루까지 달리던 강민호를 잡아내 상대 흐름을 끊었습니다.

LG 타선은 7회말 다시 신바람을 냈습니다.

박용택과 오지환, 조인성의 적시타로 대거 넉점을 보태 롯데에 8대 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조인성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인터뷰>조인성(LG)

기아 에이스 윤석민은 3번째 도전에서도 첫승에 실패했습니다.

4타자 연속 삼진 등 호투하던 윤석민은 5회 동점타를 맞은 데 이어 6회에는 정원석에게 역전 홈런을 맞고 6이닝 4실점한 뒤 내려갔습니다.

기아는 8회말 뒤늦게 6점을 올리며 폭발해 9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두 SK는 넥센을 꺾고 4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두산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