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14달러 82센트

입력 2011.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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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89센트, 0.76% 내린 114달러 8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달러 55센트, 1.43% 상승해 1배럴에 109달러 66센트로 마감됐습니다.

5월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45센트, 1.18% 올라 123달러 45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소비와 산업생산 등 미국의 거시경제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데다 중국의 1분기 성장률도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의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이 줄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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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소폭 하락…114달러 82센트
    • 입력 2011-04-16 09:17:01
    경제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89센트, 0.76% 내린 114달러 8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달러 55센트, 1.43% 상승해 1배럴에 109달러 66센트로 마감됐습니다. 5월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45센트, 1.18% 올라 123달러 45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소비와 산업생산 등 미국의 거시경제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데다 중국의 1분기 성장률도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의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이 줄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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