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무직자, 종군기자와 같은 ‘위험1등급’”

입력 2011.04.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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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무직자의 상해 위험도가 스턴트맨이나 전쟁터를 취재하는 종군기자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생명보험협회의 직업별 위험 등급표를 분석한 결과 1등급에는 19살부터 60살까지의 남성 무직자와 종군기자, 헬기 조종사, 빌딩 외벽청소원, 스턴트맨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남성 무직자는 스트레스와 알코올 중독 등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등급에는 특전사와 경찰특공대, 용접공 등이 포함됐고 국회의원과 변호사, 기업 임원, 노조 임원 등은 비위험 직업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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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무직자, 종군기자와 같은 ‘위험1등급’”
    • 입력 2011-04-16 10:29:08
    정치
남성 무직자의 상해 위험도가 스턴트맨이나 전쟁터를 취재하는 종군기자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생명보험협회의 직업별 위험 등급표를 분석한 결과 1등급에는 19살부터 60살까지의 남성 무직자와 종군기자, 헬기 조종사, 빌딩 외벽청소원, 스턴트맨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남성 무직자는 스트레스와 알코올 중독 등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등급에는 특전사와 경찰특공대, 용접공 등이 포함됐고 국회의원과 변호사, 기업 임원, 노조 임원 등은 비위험 직업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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