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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장애 닷새째…한은, 직권 공동 검사
입력 2011.04.16 (12: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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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협 전산 장애가 발생한 지 오늘로 닷새째지만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정상화된 서비스는 창구에서의 일반 거래와 자동화 기기,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현금 출금 등입니다.

서민들과 밀접한 기능은 모두 복구됐다지만 카드 연계 신규 대출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한 카드 거래 등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농협 측은 언제쯤 완전히 복구가 마무리될지 확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농협은 명확하게 금전적인 피해가 입증될 경우 즉각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피해 산출이 어려운 불편함이나 정신적인 고통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보상기준이 없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피해 사례를 접수해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보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편, 전산 장애가 계속되자 한국은행은 농협에 대해 직권으로 공동 검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임시 금통위까지 열어 개별조사에 나서는 것은 은행권에서 점포가 가장 많은 농협의 전산 사고가 그만큼 중대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금융위원회도 금융권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최근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실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전산 장애 닷새째…한은, 직권 공동 검사
    • 입력 2011-04-16 12:07:08
    뉴스 12
<앵커 멘트>

농협 전산 장애가 발생한 지 오늘로 닷새째지만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정상화된 서비스는 창구에서의 일반 거래와 자동화 기기,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현금 출금 등입니다.

서민들과 밀접한 기능은 모두 복구됐다지만 카드 연계 신규 대출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한 카드 거래 등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농협 측은 언제쯤 완전히 복구가 마무리될지 확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농협은 명확하게 금전적인 피해가 입증될 경우 즉각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피해 산출이 어려운 불편함이나 정신적인 고통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보상기준이 없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피해 사례를 접수해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보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편, 전산 장애가 계속되자 한국은행은 농협에 대해 직권으로 공동 검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임시 금통위까지 열어 개별조사에 나서는 것은 은행권에서 점포가 가장 많은 농협의 전산 사고가 그만큼 중대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금융위원회도 금융권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최근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실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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