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조선족 주인공 내세운 TV드라마 제작

입력 2011.04.16 (1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조선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생활상을 그린 TV 드라마가 제작됩니다.

연변 조선족자치주 공산당위원회와 연변주정부, 중국CCTV가 공동 제작에 나선 드라마 '백두산 아래 나의집'이 출연 배우 선정을 완료하고 곧 촬영에 들어간다고 연변정보항이 보도했습니다.

백두산과 두만강 유역을 배경으로 한 조선족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이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내용이 극 전개를 이끌게 될 이 드라마는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연변 조선족들의 변화상과 풍습 등을 고스란히 담게 됩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건립 60주년을 맞아 총 2천만 위안, 우리돈 33억 원이 투입돼 30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연변라디오영화TV방송국과 CCTV제작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CCTV 1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조선족 주인공 내세운 TV드라마 제작
    • 입력 2011-04-16 15:53:19
    국제
중국에서 조선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생활상을 그린 TV 드라마가 제작됩니다. 연변 조선족자치주 공산당위원회와 연변주정부, 중국CCTV가 공동 제작에 나선 드라마 '백두산 아래 나의집'이 출연 배우 선정을 완료하고 곧 촬영에 들어간다고 연변정보항이 보도했습니다. 백두산과 두만강 유역을 배경으로 한 조선족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이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내용이 극 전개를 이끌게 될 이 드라마는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연변 조선족들의 변화상과 풍습 등을 고스란히 담게 됩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건립 60주년을 맞아 총 2천만 위안, 우리돈 33억 원이 투입돼 30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연변라디오영화TV방송국과 CCTV제작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CCTV 1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