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4대강 완공되면 모두 수긍할 것”

입력 2011.04.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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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올해 가을 완공된 모습을 보게 되면 아마 모두가 수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상북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4대강이 다 되고 나면 4대강 유역에 전부 자전거길이 생긴다며 올해 추석이 지나면 4대강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4대강이 완공되면 그 주위에 많은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일은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반대가 있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되면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정한 지역의 발전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제 지역을 사람들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모여드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용 경북 지사는 환영사에서 낙동강이 녹색과 생태, 문화가 흐르는 문명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 말이면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열리고 강변 중심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새로운 경제권이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마친 뒤 자전거 동호회 학생들, 폴 멘크펠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약 1km 구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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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4대강 완공되면 모두 수긍할 것”
    • 입력 2011-04-16 18:13:42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올해 가을 완공된 모습을 보게 되면 아마 모두가 수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상북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4대강이 다 되고 나면 4대강 유역에 전부 자전거길이 생긴다며 올해 추석이 지나면 4대강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4대강이 완공되면 그 주위에 많은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일은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반대가 있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되면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정한 지역의 발전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제 지역을 사람들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모여드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용 경북 지사는 환영사에서 낙동강이 녹색과 생태, 문화가 흐르는 문명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 말이면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열리고 강변 중심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새로운 경제권이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마친 뒤 자전거 동호회 학생들, 폴 멘크펠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약 1km 구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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