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반쯤, 삼성과 두산의 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던 대구 시민 운동장에서 8회 초, 삼성이 2대 3으로 두산에 뒤지던 상황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삼성과 두산 측은 내일 오후 경기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구 시민 운동장 측은 경기장을 비추던 5번 조명등에서 전기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한편, 대구 구장은 지난 1948년 개장한 대표적인 노후 구장으로 대구시는 지하철 대공원역 인근에 새 야구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삼성과 두산 측은 내일 오후 경기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구 시민 운동장 측은 경기장을 비추던 5번 조명등에서 전기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한편, 대구 구장은 지난 1948년 개장한 대표적인 노후 구장으로 대구시는 지하철 대공원역 인근에 새 야구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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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구장 정전…삼성-두산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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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6 20:28:16
오늘 저녁 7시 반쯤, 삼성과 두산의 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던 대구 시민 운동장에서 8회 초, 삼성이 2대 3으로 두산에 뒤지던 상황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삼성과 두산 측은 내일 오후 경기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구 시민 운동장 측은 경기장을 비추던 5번 조명등에서 전기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한편, 대구 구장은 지난 1948년 개장한 대표적인 노후 구장으로 대구시는 지하철 대공원역 인근에 새 야구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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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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