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봄꽃 절정…너도나도 야외로
입력 2011.04.16 (21:48)
수정 2011.04.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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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곳 여의도도 그랬습니다만, 봄꽃이 만개한 서울 곳곳에서는 꽃과 나들이객 모두 절정을 이뤘습니다.
하얀 벚꽃, 분홍빛 진달래에 파묻힌 상춘객들의 표정은 날씨만큼이나 밝고 환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하얀 꽃 구름길이 여의도를 감싸고 이어집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봄의 절정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벚꽃 아랫길은 한껏 차려입은 상춘객 차지입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연인과 함께 포즈를 취해보고, 공연이 한창인 무대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꽃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고 풍선을 든 아이들은 해맑게 잔디밭에서 뛰놉니다.
손으로 발로, 다시 손으로 교복 입은 여학생들은 공놀이에 빠졌고 동그랗게 둘러앉은 대학생들은 '수건 돌리기'가 한창입니다.
붉은 진달래는 뒷동산을 수놓았습니다.
어른 키보다 큰 진달래 사이를 걸으며 나들이객들은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신이 난 아이는 가족들을 향해 폴짝 뛰어 봅니다.
알뜰한 나들이객들은 봄맞이 벼룩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뒷동산에, 또 강변에 피어난 하얗고, 붉고, 노란 봄꽃 사이로 따뜻한 봄의 향기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곳 여의도도 그랬습니다만, 봄꽃이 만개한 서울 곳곳에서는 꽃과 나들이객 모두 절정을 이뤘습니다.
하얀 벚꽃, 분홍빛 진달래에 파묻힌 상춘객들의 표정은 날씨만큼이나 밝고 환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하얀 꽃 구름길이 여의도를 감싸고 이어집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봄의 절정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벚꽃 아랫길은 한껏 차려입은 상춘객 차지입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연인과 함께 포즈를 취해보고, 공연이 한창인 무대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꽃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고 풍선을 든 아이들은 해맑게 잔디밭에서 뛰놉니다.
손으로 발로, 다시 손으로 교복 입은 여학생들은 공놀이에 빠졌고 동그랗게 둘러앉은 대학생들은 '수건 돌리기'가 한창입니다.
붉은 진달래는 뒷동산을 수놓았습니다.
어른 키보다 큰 진달래 사이를 걸으며 나들이객들은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신이 난 아이는 가족들을 향해 폴짝 뛰어 봅니다.
알뜰한 나들이객들은 봄맞이 벼룩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뒷동산에, 또 강변에 피어난 하얗고, 붉고, 노란 봄꽃 사이로 따뜻한 봄의 향기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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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봄꽃 절정…너도나도 야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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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6 21:48:39
- 수정2011-04-16 22:01:57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곳 여의도도 그랬습니다만, 봄꽃이 만개한 서울 곳곳에서는 꽃과 나들이객 모두 절정을 이뤘습니다.
하얀 벚꽃, 분홍빛 진달래에 파묻힌 상춘객들의 표정은 날씨만큼이나 밝고 환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하얀 꽃 구름길이 여의도를 감싸고 이어집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봄의 절정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벚꽃 아랫길은 한껏 차려입은 상춘객 차지입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연인과 함께 포즈를 취해보고, 공연이 한창인 무대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꽃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고 풍선을 든 아이들은 해맑게 잔디밭에서 뛰놉니다.
손으로 발로, 다시 손으로 교복 입은 여학생들은 공놀이에 빠졌고 동그랗게 둘러앉은 대학생들은 '수건 돌리기'가 한창입니다.
붉은 진달래는 뒷동산을 수놓았습니다.
어른 키보다 큰 진달래 사이를 걸으며 나들이객들은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신이 난 아이는 가족들을 향해 폴짝 뛰어 봅니다.
알뜰한 나들이객들은 봄맞이 벼룩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뒷동산에, 또 강변에 피어난 하얗고, 붉고, 노란 봄꽃 사이로 따뜻한 봄의 향기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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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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