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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삭제 시간 특정…관련자 다음 주 소환
입력 2011.04.16 (21:48) 수정 2011.04.16 (22: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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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협 전산장애가 검찰 수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산망에 접근할 수 있는 농협과 한국 IBM 직원들이 다음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농협 전산망 마비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 전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조금 앞서 전산망 파일 삭제 명령이 내려졌고, 검찰은 이 시점을 특정했습니다.

그 시간대에 컴퓨터에 접근한 사람을 가리기 위해 검찰은 전산실 폐쇄회로 TV와 직원 출입 카드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관련 직원들의 휴대전화도 협조를 얻어 가져온 상태입니다.

검찰은 안철수 연구소의 확인 결과 문제의 삭제 명령이 내려진 노트북에 컴퓨터를 원격 조정하는 이른바 좀비 PC 프로그램은 깔려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부자 소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또 내부인이 외부 해커와 공모해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요일인 내일까지 서버 접속 기록 등 전산 자료를 집중 분석하고, 다음주부터 전산망 접근 권한을 가진 농협과 한국 IBM 직원 20여 명을 본격 소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파일 삭제 시간 특정…관련자 다음 주 소환
    • 입력 2011-04-16 21:48:40
    • 수정2011-04-16 22:17:26
    뉴스 9
<앵커 멘트>

농협 전산장애가 검찰 수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산망에 접근할 수 있는 농협과 한국 IBM 직원들이 다음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농협 전산망 마비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 전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조금 앞서 전산망 파일 삭제 명령이 내려졌고, 검찰은 이 시점을 특정했습니다.

그 시간대에 컴퓨터에 접근한 사람을 가리기 위해 검찰은 전산실 폐쇄회로 TV와 직원 출입 카드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관련 직원들의 휴대전화도 협조를 얻어 가져온 상태입니다.

검찰은 안철수 연구소의 확인 결과 문제의 삭제 명령이 내려진 노트북에 컴퓨터를 원격 조정하는 이른바 좀비 PC 프로그램은 깔려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부자 소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또 내부인이 외부 해커와 공모해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요일인 내일까지 서버 접속 기록 등 전산 자료를 집중 분석하고, 다음주부터 전산망 접근 권한을 가진 농협과 한국 IBM 직원 20여 명을 본격 소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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