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전

입력 2011.04.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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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첫 주말을 맞아서 여야는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첫 주말-유세전 표정을 김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4.27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성남 분당 을,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에 나선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지역 일꾼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표밭갈이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녹취>강재섭: "잘 만나기 힘든데 주말을 이용해서 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유세 중인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공원 등에서 산책나온 시민들을 만나 변화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 그런 사회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여야의 총력 지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며 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엄기영: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여기 경기도 활성화되고..."

총출동한 의원들의 지원을 받은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일 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최문순: "여러분들은 빼앗기고 있는 겁니다. 이제 다시 빼앗기지 않겠다, 표로 심판해주십시오."

여야는 첫 주말 유세전의 기세를 몰아 남은 열흘의 선거운동 기간 총력전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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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전
    • 입력 2011-04-16 21:48:42
    뉴스 9
<앵커 멘트> 4.2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첫 주말을 맞아서 여야는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첫 주말-유세전 표정을 김귀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4.27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성남 분당 을,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에 나선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지역 일꾼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표밭갈이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녹취>강재섭: "잘 만나기 힘든데 주말을 이용해서 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유세 중인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공원 등에서 산책나온 시민들을 만나 변화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 그런 사회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여야의 총력 지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며 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엄기영: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여기 경기도 활성화되고..." 총출동한 의원들의 지원을 받은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일 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최문순: "여러분들은 빼앗기고 있는 겁니다. 이제 다시 빼앗기지 않겠다, 표로 심판해주십시오." 여야는 첫 주말 유세전의 기세를 몰아 남은 열흘의 선거운동 기간 총력전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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