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네, 벚꽃이 절정을 이룬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은 봄꽃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휴일 표정, 고은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나뭇가지마다 함박눈이 내린 듯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공원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와, 크다!"
꽃 구경도 즐겁지만, 아이들에겐 동물 구경이 최곱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 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벌써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늘마다 자리 잡은 가족들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휴일을 즐깁니다.
<인터뷰> 서현정(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 "벚꽃 날리는 것도 너무 예쁘고요, 식구들이랑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니까 너무 좋아요."
수양버들처럼 땅으로 축 늘어진 가지에 분홍 벚꽃이 가득합니다.
<녹취> "여기 보세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양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엄세인(서울 신천동) : "벚꽃이 늘어져 있는 게 참 이쁘고, 사람들도 많이 와서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등산로를 따라 만들어진 하얀 꽃길에서는 봄바람에 꽃잎이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걸음을 멈춘 등산객들은 꽃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 여의도에는 170만 명, 어린이 대공원에는 40만 명이 몰리는 등 벚꽃 명소마다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네, 벚꽃이 절정을 이룬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은 봄꽃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휴일 표정, 고은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나뭇가지마다 함박눈이 내린 듯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공원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와, 크다!"
꽃 구경도 즐겁지만, 아이들에겐 동물 구경이 최곱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 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벌써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늘마다 자리 잡은 가족들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휴일을 즐깁니다.
<인터뷰> 서현정(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 "벚꽃 날리는 것도 너무 예쁘고요, 식구들이랑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니까 너무 좋아요."
수양버들처럼 땅으로 축 늘어진 가지에 분홍 벚꽃이 가득합니다.
<녹취> "여기 보세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양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엄세인(서울 신천동) : "벚꽃이 늘어져 있는 게 참 이쁘고, 사람들도 많이 와서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등산로를 따라 만들어진 하얀 꽃길에서는 봄바람에 꽃잎이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걸음을 멈춘 등산객들은 꽃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 여의도에는 170만 명, 어린이 대공원에는 40만 명이 몰리는 등 벚꽃 명소마다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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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절정’…벚꽃 명소마다 상춘객 북적
-
- 입력 2011-04-17 21:45:33

<앵커 멘트>
네, 벚꽃이 절정을 이룬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은 봄꽃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휴일 표정, 고은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나뭇가지마다 함박눈이 내린 듯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공원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와, 크다!"
꽃 구경도 즐겁지만, 아이들에겐 동물 구경이 최곱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 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벌써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늘마다 자리 잡은 가족들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휴일을 즐깁니다.
<인터뷰> 서현정(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 "벚꽃 날리는 것도 너무 예쁘고요, 식구들이랑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니까 너무 좋아요."
수양버들처럼 땅으로 축 늘어진 가지에 분홍 벚꽃이 가득합니다.
<녹취> "여기 보세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양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엄세인(서울 신천동) : "벚꽃이 늘어져 있는 게 참 이쁘고, 사람들도 많이 와서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등산로를 따라 만들어진 하얀 꽃길에서는 봄바람에 꽃잎이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걸음을 멈춘 등산객들은 꽃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 여의도에는 170만 명, 어린이 대공원에는 40만 명이 몰리는 등 벚꽃 명소마다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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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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