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발목 골절 중상 ‘기아 근심’
입력 2011.04.17 (22:01)
수정 2011.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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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거포 외야수 나지완(26)이 발목이 부러지는 악재를 만났다.
나지완은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회 말 1루에서 3루까지 뛰다가 왼쪽 발목이 접질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KIA는 X-레이 검사 결과 뼈가 부러진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일요일이라 전문의가 없어 내일 정밀검사를 받아보려고 한다"며 "사진으로 보기에도 골절인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골절상이 확진된다면 나지완은 상당 기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며 공백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지완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투수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아 골절상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검사에서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이번 부상은 당시 부상과는 다른 부위"라고 말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며 타율 0.357(28타수 10안타)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나지완은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회 말 1루에서 3루까지 뛰다가 왼쪽 발목이 접질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KIA는 X-레이 검사 결과 뼈가 부러진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일요일이라 전문의가 없어 내일 정밀검사를 받아보려고 한다"며 "사진으로 보기에도 골절인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골절상이 확진된다면 나지완은 상당 기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며 공백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지완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투수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아 골절상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검사에서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이번 부상은 당시 부상과는 다른 부위"라고 말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며 타율 0.357(28타수 10안타)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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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지완 발목 골절 중상 ‘기아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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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7 22:01:39
- 수정2011-04-17 22:02:01
프로야구 KIA의 거포 외야수 나지완(26)이 발목이 부러지는 악재를 만났다.
나지완은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회 말 1루에서 3루까지 뛰다가 왼쪽 발목이 접질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KIA는 X-레이 검사 결과 뼈가 부러진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일요일이라 전문의가 없어 내일 정밀검사를 받아보려고 한다"며 "사진으로 보기에도 골절인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골절상이 확진된다면 나지완은 상당 기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며 공백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지완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투수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아 골절상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검사에서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이번 부상은 당시 부상과는 다른 부위"라고 말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며 타율 0.357(28타수 10안타)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나지완은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회 말 1루에서 3루까지 뛰다가 왼쪽 발목이 접질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KIA는 X-레이 검사 결과 뼈가 부러진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일요일이라 전문의가 없어 내일 정밀검사를 받아보려고 한다"며 "사진으로 보기에도 골절인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골절상이 확진된다면 나지완은 상당 기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며 공백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지완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투수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아 골절상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검사에서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이번 부상은 당시 부상과는 다른 부위"라고 말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며 타율 0.357(28타수 10안타)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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