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여야 지도부 강원도서 맞대결

입력 2011.04.18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4.27 재보선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에서  지원유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강원도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오늘 다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춘천과, 홍천, 횡성을 도는 강행군을 하며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우리는 싸움 잘하는 정치인 필요 없죠? 일 잘하는 엄기영 후보 있으면 되죠?"



민주당 지도부도 춘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하루종일 춘천 지역 시장과 상가를 돌며 야권 단일 후보인 최문순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능력이 검증됐기 때문에, 엄기영 후보보다는 훨씬 더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엄기영, 최문순 후보는 오늘 밤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분당을에서는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가 당의 지원 속에 선거 운동에 나섰고,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나홀로 선거’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강재섭(한나라당 후보/분당을) : "리모델링을 활성화하면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녹취> 손학규(민주당 후보/분당을) : "희망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도 중산층이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경남 김해을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도 상가 등을 돌며 득표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27 재보선, 여야 지도부 강원도서 맞대결
    • 입력 2011-04-18 22:07:10
    뉴스 9
<앵커 멘트>

4.27 재보선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에서  지원유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강원도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오늘 다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춘천과, 홍천, 횡성을 도는 강행군을 하며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우리는 싸움 잘하는 정치인 필요 없죠? 일 잘하는 엄기영 후보 있으면 되죠?"

민주당 지도부도 춘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하루종일 춘천 지역 시장과 상가를 돌며 야권 단일 후보인 최문순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능력이 검증됐기 때문에, 엄기영 후보보다는 훨씬 더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엄기영, 최문순 후보는 오늘 밤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분당을에서는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가 당의 지원 속에 선거 운동에 나섰고,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나홀로 선거’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강재섭(한나라당 후보/분당을) : "리모델링을 활성화하면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녹취> 손학규(민주당 후보/분당을) : "희망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도 중산층이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경남 김해을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도 상가 등을 돌며 득표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