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잡아라” 상하이모터쇼 신차 각축

입력 2011.04.19 (22:06) 수정 2011.04.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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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을 잡아라!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지금 상하이 모터쇼에 몰렸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 지, 신차를 보면서 미리 점쳐 보시죠.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에 총집결한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

신차 발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첫 선을 뵌 신차는 모두 75종.

최대 시장 중국 공략을 위한 야심작들입니다.

<인터뷰> 케빈 웨일(GM 중국 지역 사장)

모터쇼 규모도 사상 최댑니다.

참가업체가 스무 개 나라에서 2천여 곳이나 됩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등도 대거 출품돼 미래 자동차의 전시장이 됐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신차들을 처음 공개하고, 올해 2천 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재만(베이징현대차 사장) : "중국시장에서 1위를 하는 메이커가 전 세계에서 1위를 할 수 있을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 중국을 잡기 위한 세계 자동차 업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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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을 잡아라” 상하이모터쇼 신차 각축
    • 입력 2011-04-19 22:06:57
    • 수정2011-04-19 2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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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을 잡아라!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지금 상하이 모터쇼에 몰렸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 지, 신차를 보면서 미리 점쳐 보시죠.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에 총집결한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 신차 발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첫 선을 뵌 신차는 모두 75종. 최대 시장 중국 공략을 위한 야심작들입니다. <인터뷰> 케빈 웨일(GM 중국 지역 사장) 모터쇼 규모도 사상 최댑니다. 참가업체가 스무 개 나라에서 2천여 곳이나 됩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등도 대거 출품돼 미래 자동차의 전시장이 됐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신차들을 처음 공개하고, 올해 2천 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재만(베이징현대차 사장) : "중국시장에서 1위를 하는 메이커가 전 세계에서 1위를 할 수 있을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 중국을 잡기 위한 세계 자동차 업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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