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30년대 유물전 개막

입력 2011.04.20 (06:09) 수정 2011.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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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오는 7 월까지 서울 대방동에 있는 여성사 전시관에서 '1920 ~ 30년대 유물전'인 " 직업 부인 블루스" 전을 엽니다.

'직업부인 블루스'전은 1920 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일자리를 찾아 집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던 여성들의 고뇌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는 '직업부인을 원합니다' 등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신여성'과 '신가정' 등 여성잡지를 포함해 1920 ~ 30년대의 유물 50 여점이 전시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매일 10 시간 이상 고된 노동으로 생계를 보태면서도 ,현모양처이기를 요구받던 여성들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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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30년대 유물전 개막
    • 입력 2011-04-20 06:09:12
    • 수정2011-04-20 15:55:11
    사회
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오는 7 월까지 서울 대방동에 있는 여성사 전시관에서 '1920 ~ 30년대 유물전'인 " 직업 부인 블루스" 전을 엽니다. '직업부인 블루스'전은 1920 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일자리를 찾아 집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던 여성들의 고뇌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는 '직업부인을 원합니다' 등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신여성'과 '신가정' 등 여성잡지를 포함해 1920 ~ 30년대의 유물 50 여점이 전시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매일 10 시간 이상 고된 노동으로 생계를 보태면서도 ,현모양처이기를 요구받던 여성들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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