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비자금 '금고지기'로 의심받고 있는 그룹 임원 조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리온 그룹 전략 담당 부서의 임원을 지냈으며 그룹의 비자금 조성을 지휘하고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서울 청담동의 그룹 땅을 매각하고 고급 빌라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40억 6천만 원의 성격과 이 돈의 흐름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력업체가 운영하던 갤러리와 오리온 그룹이 서미 갤러리에서 거액의 미술품을 구입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돈 흐름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리온 그룹 본사와 계열사, 시행사 등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시행사 대표 박모 씨와 서미 갤러리 대표 홍순원 씨 등 관련자들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리온 그룹 전략 담당 부서의 임원을 지냈으며 그룹의 비자금 조성을 지휘하고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서울 청담동의 그룹 땅을 매각하고 고급 빌라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40억 6천만 원의 성격과 이 돈의 흐름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력업체가 운영하던 갤러리와 오리온 그룹이 서미 갤러리에서 거액의 미술품을 구입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돈 흐름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리온 그룹 본사와 계열사, 시행사 등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시행사 대표 박모 씨와 서미 갤러리 대표 홍순원 씨 등 관련자들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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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오리온 비자금 의혹’ 핵심 임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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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06:09:13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비자금 '금고지기'로 의심받고 있는 그룹 임원 조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리온 그룹 전략 담당 부서의 임원을 지냈으며 그룹의 비자금 조성을 지휘하고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서울 청담동의 그룹 땅을 매각하고 고급 빌라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40억 6천만 원의 성격과 이 돈의 흐름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력업체가 운영하던 갤러리와 오리온 그룹이 서미 갤러리에서 거액의 미술품을 구입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돈 흐름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리온 그룹 본사와 계열사, 시행사 등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시행사 대표 박모 씨와 서미 갤러리 대표 홍순원 씨 등 관련자들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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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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