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4호기 전원 사고는 작업자 과실 때문”
입력 2011.04.20 (06:21)
수정 2011.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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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리 원전 3-4호기에 외부 전원공급이 중단 된 사고는 작업자의 과실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조사 결과 고리 3호기를 정기 점검중이던 정비원들이 전력선을 잘못 건드려 외부전원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본부측은 3호기와 4호기가 하나의 전력 모선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어 4호기까지 전력 공급이 차단돼 비상 발전기가 가동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선을 건드린 정비원 2명은 손과 겨드랑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전 본부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가 발생 1시간 반 만에 전력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현재 4호기는 외부 전력으로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조사 결과 고리 3호기를 정기 점검중이던 정비원들이 전력선을 잘못 건드려 외부전원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본부측은 3호기와 4호기가 하나의 전력 모선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어 4호기까지 전력 공급이 차단돼 비상 발전기가 가동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선을 건드린 정비원 2명은 손과 겨드랑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전 본부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가 발생 1시간 반 만에 전력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현재 4호기는 외부 전력으로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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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3·4호기 전원 사고는 작업자 과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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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06:21:58
- 수정2011-04-20 15:55:10
어제 고리 원전 3-4호기에 외부 전원공급이 중단 된 사고는 작업자의 과실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조사 결과 고리 3호기를 정기 점검중이던 정비원들이 전력선을 잘못 건드려 외부전원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본부측은 3호기와 4호기가 하나의 전력 모선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어 4호기까지 전력 공급이 차단돼 비상 발전기가 가동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선을 건드린 정비원 2명은 손과 겨드랑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전 본부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가 발생 1시간 반 만에 전력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현재 4호기는 외부 전력으로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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