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중대형이 많이 공급됐던 은평구에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서울 전체의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계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적으로 만8천5백여 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이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은평구가 4백여 가구로 전체 7백여 가구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미분양 물량은 단 10가구에 불과했습니다.
경기권에서는 미분양 2천 8백여 가구 가운데 용인이 6백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 평택과 고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건설업계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적으로 만8천5백여 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이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은평구가 4백여 가구로 전체 7백여 가구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미분양 물량은 단 10가구에 불과했습니다.
경기권에서는 미분양 2천 8백여 가구 가운데 용인이 6백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 평택과 고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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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악성 미분양’ 가장 많은 곳은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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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08:46:23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중대형이 많이 공급됐던 은평구에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서울 전체의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계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적으로 만8천5백여 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이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은평구가 4백여 가구로 전체 7백여 가구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미분양 물량은 단 10가구에 불과했습니다.
경기권에서는 미분양 2천 8백여 가구 가운데 용인이 6백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 평택과 고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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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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