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시마와 접전 끝 무승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이 K리그와 J리그 팀들간의 맞대결로 펼쳐져서 흥미를 끌었는데요.



먼저, 수원이 가시마와 만났습니다?



수원은 H조에서 가시마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수원은 주전 골키퍼, 정성룡이 허리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 원정 경기를 떠났습니다.



수원 윤성효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번 대결이 사실상 1, 2위 결정전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밝혔는데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던 도쿄 국립경기장입니다.



한 편, FC서울은 일본의 나고야 그램퍼스에게 예상외의 패배를 당했다구요?



서울 홈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서울은 그동안 정규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는데, 예상치 못한 2대 0 패배로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오늘 저녁, KCC와 동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이 열리는데요.



1승씩을 나눠가진 양팀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이 소식과 함께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