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간부, 자민당에 2,000만 엔 정치 자금
입력 2011.04.20 (11:35)
수정 2011.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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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도쿄전력의 현직 간부와 퇴직 간부들이 자민당에 2천만엔, 2억 7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은 회장과 사장 30만엔, 상무 12만엔, 부장급 5만엔 등으로 할당됐으며 이는 조직적 로비의 증거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의 하청업체인 간덴코도 자민당에 천 380만엔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도쿄 전력의 정치자금은 받지 않았지만 도쿄 전력 노조가 포함된 산별노조로부터 한 의원이 3천만 엔의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은 회장과 사장 30만엔, 상무 12만엔, 부장급 5만엔 등으로 할당됐으며 이는 조직적 로비의 증거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의 하청업체인 간덴코도 자민당에 천 380만엔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도쿄 전력의 정치자금은 받지 않았지만 도쿄 전력 노조가 포함된 산별노조로부터 한 의원이 3천만 엔의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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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간부, 자민당에 2,000만 엔 정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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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1:35:29
- 수정2011-04-20 16:20:27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도쿄전력의 현직 간부와 퇴직 간부들이 자민당에 2천만엔, 2억 7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은 회장과 사장 30만엔, 상무 12만엔, 부장급 5만엔 등으로 할당됐으며 이는 조직적 로비의 증거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의 하청업체인 간덴코도 자민당에 천 380만엔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도쿄 전력의 정치자금은 받지 않았지만 도쿄 전력 노조가 포함된 산별노조로부터 한 의원이 3천만 엔의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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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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