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내년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겠다고 말해 대권도전 의사를 우회적으로 피력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발언이 대권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확인 질문에는 지금 대선에 나간다, 안 나간다고 공개 선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발언이 대권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확인 질문에는 지금 대선에 나간다, 안 나간다고 공개 선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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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나라 구하는 일에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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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4:10:51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내년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겠다고 말해 대권도전 의사를 우회적으로 피력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발언이 대권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확인 질문에는 지금 대선에 나간다, 안 나간다고 공개 선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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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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