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관광객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17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해발 3천3백m의 고산 지역인 아룬찰프라데시 주 타왕에서 매일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헬리콥터가 어제 오후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14명과 승무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조종사와 엔지니어, 승객 4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문은 헬리콥터가 착륙 직전 돌풍에 흔들리면서 동체가 지면에 부딪혀 불꽃이 일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해발 3천3백m의 고산 지역인 아룬찰프라데시 주 타왕에서 매일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헬리콥터가 어제 오후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14명과 승무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조종사와 엔지니어, 승객 4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문은 헬리콥터가 착륙 직전 돌풍에 흔들리면서 동체가 지면에 부딪혀 불꽃이 일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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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헬기 추락…2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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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4:53:32
인도에서 관광객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17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해발 3천3백m의 고산 지역인 아룬찰프라데시 주 타왕에서 매일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헬리콥터가 어제 오후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14명과 승무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조종사와 엔지니어, 승객 4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문은 헬리콥터가 착륙 직전 돌풍에 흔들리면서 동체가 지면에 부딪혀 불꽃이 일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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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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