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중국판 '재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반정부 집회와 관련해 공안에 연행됐던 인권 변호사 장톈융이 구금 2개월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인권변호사 류샤오위안도 구금 5일 만에 풀려났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장톈융은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주장하며 지난 2월 20일로 예정된 1차 집회일 직전 공안 당국에게 연행돼 모처에 구금돼 있었습니다.
홍콩의 한 인권단체는 지금까지 적어도 39명의 인권 운동가와 변호사 등이 구금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인권변호사 류샤오위안도 구금 5일 만에 풀려났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장톈융은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주장하며 지난 2월 20일로 예정된 1차 집회일 직전 공안 당국에게 연행돼 모처에 구금돼 있었습니다.
홍콩의 한 인권단체는 지금까지 적어도 39명의 인권 운동가와 변호사 등이 구금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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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인권 변호사 구금 2개월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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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1 11:20:02
이른바 중국판 '재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반정부 집회와 관련해 공안에 연행됐던 인권 변호사 장톈융이 구금 2개월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인권변호사 류샤오위안도 구금 5일 만에 풀려났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장톈융은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주장하며 지난 2월 20일로 예정된 1차 집회일 직전 공안 당국에게 연행돼 모처에 구금돼 있었습니다.
홍콩의 한 인권단체는 지금까지 적어도 39명의 인권 운동가와 변호사 등이 구금됐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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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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