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켄트 콘래드 예산위원장은 한국의 추가 보상이 없는 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에 따르면, 콘래드 상원의원은 지난달 초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한 서면 질의에서, 한국이 월령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 한국이 새로운 보상을 하지 않는 한 한ㆍ미 FTA 이행법안 표결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콘래드 의원은 미국이 한국에 별도의 요구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에 따르면, 콘래드 상원의원은 지난달 초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한 서면 질의에서, 한국이 월령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 한국이 새로운 보상을 하지 않는 한 한ㆍ미 FTA 이행법안 표결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콘래드 의원은 미국이 한국에 별도의 요구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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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민주당 중진 “쇠고기 개방없는 한미FTA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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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2 06:01:12
미국 상원의 켄트 콘래드 예산위원장은 한국의 추가 보상이 없는 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에 따르면, 콘래드 상원의원은 지난달 초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한 서면 질의에서, 한국이 월령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 한국이 새로운 보상을 하지 않는 한 한ㆍ미 FTA 이행법안 표결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콘래드 의원은 미국이 한국에 별도의 요구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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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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