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KCC 4차전 ‘팽팽한 자존심 대결’

입력 2011.04.22 (07:06) 수정 2011.04.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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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분수령이 될 4차전이 오늘 원주에서 열립니다.



팽팽한 신경전과 감독들의 지략 대결로 챔피언전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에이스를 향한 전략적인 반칙.



때로는 날선 신경전으로 서로를 자극합니다.



공격자 반칙을 유도한 벤슨에게 액션배우라고 말한 하승진.



고도의 심리전에 벤슨이 말려들면서 KCC는 2차전을 가져갔습니다.



반대로 3차전에서는 동부가 노련미로 KCC를 흔들었습니다.



상대의 조급함을 이용해 세번의 공격자 반칙을 유도하면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허재와 강동희, 절친한 두 감독의 지략싸움도 뜨겁습니다.



정공법을 택한 허재 감독과 강동희 감독의 변화무쌍한 전략이 충돌해 4차전도 명승부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4차전까지 내주면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총력전 펼치겠다."



<인터뷰> 강동희 (동부 감독): "잘 준비해서 4차전도 대비하겠다."



1승 2패로 몰린 KCC의 추승균과 강은식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돼 승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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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KCC 4차전 ‘팽팽한 자존심 대결’
    • 입력 2011-04-22 07:06:14
    • 수정2011-04-22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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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분수령이 될 4차전이 오늘 원주에서 열립니다.

팽팽한 신경전과 감독들의 지략 대결로 챔피언전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에이스를 향한 전략적인 반칙.

때로는 날선 신경전으로 서로를 자극합니다.

공격자 반칙을 유도한 벤슨에게 액션배우라고 말한 하승진.

고도의 심리전에 벤슨이 말려들면서 KCC는 2차전을 가져갔습니다.

반대로 3차전에서는 동부가 노련미로 KCC를 흔들었습니다.

상대의 조급함을 이용해 세번의 공격자 반칙을 유도하면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허재와 강동희, 절친한 두 감독의 지략싸움도 뜨겁습니다.

정공법을 택한 허재 감독과 강동희 감독의 변화무쌍한 전략이 충돌해 4차전도 명승부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4차전까지 내주면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총력전 펼치겠다."

<인터뷰> 강동희 (동부 감독): "잘 준비해서 4차전도 대비하겠다."

1승 2패로 몰린 KCC의 추승균과 강은식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돼 승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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