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타임지 ‘영향력 인물 100인’
입력 2011.04.22 (09:58)
수정 2011.04.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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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에 대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난하고 핵을 보유한 국가의 절대적 통치자가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가수 '비'는 지난 2006년에 이어 올해 또 선정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됐습니다.
또 미국 공교육 개혁을 주장해온 한국계 '미셸 리' 전 워싱턴시 교육감과 이집트 시민봉기의 영웅인 구글 임원 '와엘 그호님'도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00인에 선정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올해에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에 대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난하고 핵을 보유한 국가의 절대적 통치자가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가수 '비'는 지난 2006년에 이어 올해 또 선정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됐습니다.
또 미국 공교육 개혁을 주장해온 한국계 '미셸 리' 전 워싱턴시 교육감과 이집트 시민봉기의 영웅인 구글 임원 '와엘 그호님'도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00인에 선정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올해에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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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타임지 ‘영향력 인물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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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2 09:58:20
- 수정2011-04-22 22:40:59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에 대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난하고 핵을 보유한 국가의 절대적 통치자가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가수 '비'는 지난 2006년에 이어 올해 또 선정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됐습니다.
또 미국 공교육 개혁을 주장해온 한국계 '미셸 리' 전 워싱턴시 교육감과 이집트 시민봉기의 영웅인 구글 임원 '와엘 그호님'도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00인에 선정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올해에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타임'지는 김정은에 대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난하고 핵을 보유한 국가의 절대적 통치자가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가수 '비'는 지난 2006년에 이어 올해 또 선정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됐습니다.
또 미국 공교육 개혁을 주장해온 한국계 '미셸 리' 전 워싱턴시 교육감과 이집트 시민봉기의 영웅인 구글 임원 '와엘 그호님'도 100인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00인에 선정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올해에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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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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