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가 도태된 전투기에서 다시 쓸 수 있는 주요 부속품을 처분하기 위해 수리 부속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공군은 지난 2005년 도태된 F-5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 부속품 8백 여점을 스페인에 제공하고 스페인은 F-4E 팬텀 전투기의 핵심 부속품 6백 60여 점을 한국 공군에 제공하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간 불용 군수용품을 교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13억원 가량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공군은 지난 2005년 도태된 F-5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 부속품 8백 여점을 스페인에 제공하고 스페인은 F-4E 팬텀 전투기의 핵심 부속품 6백 60여 점을 한국 공군에 제공하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간 불용 군수용품을 교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13억원 가량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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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페인 공군, 전투기 수리 부속 교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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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6 10:36:08
국방부는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가 도태된 전투기에서 다시 쓸 수 있는 주요 부속품을 처분하기 위해 수리 부속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공군은 지난 2005년 도태된 F-5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 부속품 8백 여점을 스페인에 제공하고 스페인은 F-4E 팬텀 전투기의 핵심 부속품 6백 60여 점을 한국 공군에 제공하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간 불용 군수용품을 교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13억원 가량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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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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