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동부의 챔피언결정 6차전이 오늘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2패로 앞선 KCC는 6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는데, 최대 변수는 하승진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m21cm 최장신 선수답게 하승진은 챔프전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챔프전 평균 15.8점 9.2리바운드로 KCC가 앞서 나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멋진 세리머니와 의도적 심리전으로 팀 분위기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승진은 자유투를 잘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승진은 5경기에서 28번중 겨우 9개만 성공시켰습니다. 성공률이 불과 32%입니다.
중요할 때 동부가 반칙 작전으로 나온다면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하승진을 막기위해 동부 강동희 감독은 재빠른 토마스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외곽슛을 토대로 토마스가 하승진을 끌어내 빨리 지치게 하는 역할도 기대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유투 성공률은 한층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나란히 부진에 빠져있는 KCC 전태풍과 동부 윤호영 중 누가 살아나는 지도 관건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 KCC와 동부의 챔피언결정 6차전이 오늘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2패로 앞선 KCC는 6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는데, 최대 변수는 하승진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m21cm 최장신 선수답게 하승진은 챔프전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챔프전 평균 15.8점 9.2리바운드로 KCC가 앞서 나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멋진 세리머니와 의도적 심리전으로 팀 분위기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승진은 자유투를 잘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승진은 5경기에서 28번중 겨우 9개만 성공시켰습니다. 성공률이 불과 32%입니다.
중요할 때 동부가 반칙 작전으로 나온다면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하승진을 막기위해 동부 강동희 감독은 재빠른 토마스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외곽슛을 토대로 토마스가 하승진을 끌어내 빨리 지치게 하는 역할도 기대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유투 성공률은 한층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나란히 부진에 빠져있는 KCC 전태풍과 동부 윤호영 중 누가 살아나는 지도 관건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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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 6차전 변수 “두 얼굴의 하승진”
-
- 입력 2011-04-26 14:04:42
<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동부의 챔피언결정 6차전이 오늘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2패로 앞선 KCC는 6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는데, 최대 변수는 하승진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m21cm 최장신 선수답게 하승진은 챔프전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챔프전 평균 15.8점 9.2리바운드로 KCC가 앞서 나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멋진 세리머니와 의도적 심리전으로 팀 분위기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승진은 자유투를 잘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승진은 5경기에서 28번중 겨우 9개만 성공시켰습니다. 성공률이 불과 32%입니다.
중요할 때 동부가 반칙 작전으로 나온다면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하승진을 막기위해 동부 강동희 감독은 재빠른 토마스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외곽슛을 토대로 토마스가 하승진을 끌어내 빨리 지치게 하는 역할도 기대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유투 성공률은 한층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강동희(동부 감독)
나란히 부진에 빠져있는 KCC 전태풍과 동부 윤호영 중 누가 살아나는 지도 관건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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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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