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CC의 우승으로 프로농구가 막을 내렸는데요.
많은 농구인들은 정체된 프로농구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BL이 출범 15년을 맞았지만 변변한 청사진 하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정체에 빠졌습니다.
야구, 축구와 함께 3대 스포츠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에는 프로배구에도 밀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관중수는 장기 정체에 빠져 있고 특히 올 시즌은 신종플루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시즌을 빼면 최근 5년 최저 관중입니다.
프로배구의 일일 평균 관중이 39% 증가한것과 대조적입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일요일 같은 시간대 챔프전 시청률도 남자 배구에 뒤졌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프로농구연맹 , KBL의 무능한 행정력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2008년 전육 총재가 농구 부흥을 내걸고 취임했지만 청사진과, 구체적인 계획의 부재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감독)
KBL의 홍보 마케팅도 문제입니다.
배구는 창의적 올스타전으로, 여자농구는 선수 밴드를 구성한 시상식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반면 KBL은 미국 NBA를 모방만 했을뿐 색깔없이,집행부의 무능함만 드러냈습니다.
KBL의 변화와 개혁이 없다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농구인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KCC의 우승으로 프로농구가 막을 내렸는데요.
많은 농구인들은 정체된 프로농구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BL이 출범 15년을 맞았지만 변변한 청사진 하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정체에 빠졌습니다.
야구, 축구와 함께 3대 스포츠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에는 프로배구에도 밀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관중수는 장기 정체에 빠져 있고 특히 올 시즌은 신종플루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시즌을 빼면 최근 5년 최저 관중입니다.
프로배구의 일일 평균 관중이 39% 증가한것과 대조적입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일요일 같은 시간대 챔프전 시청률도 남자 배구에 뒤졌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프로농구연맹 , KBL의 무능한 행정력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2008년 전육 총재가 농구 부흥을 내걸고 취임했지만 청사진과, 구체적인 계획의 부재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감독)
KBL의 홍보 마케팅도 문제입니다.
배구는 창의적 올스타전으로, 여자농구는 선수 밴드를 구성한 시상식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반면 KBL은 미국 NBA를 모방만 했을뿐 색깔없이,집행부의 무능함만 드러냈습니다.
KBL의 변화와 개혁이 없다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농구인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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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살 KBL의 무능? ‘청사진이 없다’
-
- 입력 2011-04-27 22:11:29
<앵커 멘트>
KCC의 우승으로 프로농구가 막을 내렸는데요.
많은 농구인들은 정체된 프로농구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BL이 출범 15년을 맞았지만 변변한 청사진 하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정체에 빠졌습니다.
야구, 축구와 함께 3대 스포츠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에는 프로배구에도 밀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관중수는 장기 정체에 빠져 있고 특히 올 시즌은 신종플루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시즌을 빼면 최근 5년 최저 관중입니다.
프로배구의 일일 평균 관중이 39% 증가한것과 대조적입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일요일 같은 시간대 챔프전 시청률도 남자 배구에 뒤졌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프로농구연맹 , KBL의 무능한 행정력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2008년 전육 총재가 농구 부흥을 내걸고 취임했지만 청사진과, 구체적인 계획의 부재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감독)
KBL의 홍보 마케팅도 문제입니다.
배구는 창의적 올스타전으로, 여자농구는 선수 밴드를 구성한 시상식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반면 KBL은 미국 NBA를 모방만 했을뿐 색깔없이,집행부의 무능함만 드러냈습니다.
KBL의 변화와 개혁이 없다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농구인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KCC의 우승으로 프로농구가 막을 내렸는데요.
많은 농구인들은 정체된 프로농구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BL이 출범 15년을 맞았지만 변변한 청사진 하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가 정체에 빠졌습니다.
야구, 축구와 함께 3대 스포츠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에는 프로배구에도 밀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관중수는 장기 정체에 빠져 있고 특히 올 시즌은 신종플루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시즌을 빼면 최근 5년 최저 관중입니다.
프로배구의 일일 평균 관중이 39% 증가한것과 대조적입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일요일 같은 시간대 챔프전 시청률도 남자 배구에 뒤졌습니다.
<인터뷰> 안준호(감독)
프로농구연맹 , KBL의 무능한 행정력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2008년 전육 총재가 농구 부흥을 내걸고 취임했지만 청사진과, 구체적인 계획의 부재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감독)
KBL의 홍보 마케팅도 문제입니다.
배구는 창의적 올스타전으로, 여자농구는 선수 밴드를 구성한 시상식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반면 KBL은 미국 NBA를 모방만 했을뿐 색깔없이,집행부의 무능함만 드러냈습니다.
KBL의 변화와 개혁이 없다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농구인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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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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