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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사회생’…최문순 막판 ‘대역전’
입력 2011.04.28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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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리 후보 낙마 8개월 만에 부활한 김태호 당선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도 선거운동 초기의 열세를 딛고 막판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 국무총리' 문턱에서 자진 낙마한 김태호 당선인은 8개월 만에 국회의원으로 부활했습니다.

특히 적지나 다름없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야권 단일 후보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명예회복은 물론, 당장 한나라당에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녹취> 김태호(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인) : "이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정치적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선 위력을 발휘했지만, 다시 한 번 본선 경쟁력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내년 대권 경쟁에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선거운동 중반까지도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뒤지던 최문순 당선인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강릉 불법 콜센터 사건과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 현 정부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서운한 감정을 파고든 게 주요했습니다.

<녹취> 최문순(당선인/강원도지사) : "강원도민들의 자존심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광재 전 지사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는 '천당 아래 분당'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김태호 ‘기사회생’…최문순 막판 ‘대역전’
    • 입력 2011-04-28 22:06:12
    뉴스 9
<앵커 멘트>

총리 후보 낙마 8개월 만에 부활한 김태호 당선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도 선거운동 초기의 열세를 딛고 막판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 국무총리' 문턱에서 자진 낙마한 김태호 당선인은 8개월 만에 국회의원으로 부활했습니다.

특히 적지나 다름없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야권 단일 후보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명예회복은 물론, 당장 한나라당에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녹취> 김태호(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인) : "이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정치적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선 위력을 발휘했지만, 다시 한 번 본선 경쟁력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내년 대권 경쟁에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선거운동 중반까지도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뒤지던 최문순 당선인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강릉 불법 콜센터 사건과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 현 정부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서운한 감정을 파고든 게 주요했습니다.

<녹취> 최문순(당선인/강원도지사) : "강원도민들의 자존심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광재 전 지사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는 '천당 아래 분당'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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