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은 부산과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부산계열 5개와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 모두 일곱 개입니다.
이들 7개 저축은행은 모두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상태여서 강제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임시회의를 열어 시정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일곱개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순자산이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에 못 미쳐 경영개선명령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지면 예금보험공사가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대주주 자구노력 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4곳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고 3곳은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은 부산과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부산계열 5개와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 모두 일곱 개입니다.
이들 7개 저축은행은 모두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상태여서 강제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임시회의를 열어 시정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일곱개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순자산이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에 못 미쳐 경영개선명령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지면 예금보험공사가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대주주 자구노력 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4곳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고 3곳은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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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강제 매각될 듯
-
- 입력 2011-04-29 12:27:56
![](/data/news/2011/04/29/2283718_20.jpg)
<앵커 멘트>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은 부산과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부산계열 5개와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 모두 일곱 개입니다.
이들 7개 저축은행은 모두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상태여서 강제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임시회의를 열어 시정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일곱개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순자산이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에 못 미쳐 경영개선명령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지면 예금보험공사가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대주주 자구노력 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4곳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고 3곳은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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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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