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이집트 타흐리르 광장에서 취재 도중 집단 성폭력을 당한 미국 CBS 방송의 라라 로건 특파원이 뉴욕 타임스와 피해 경험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로건은 무바라크 대통령이 하야했던 2월11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이집트 시민을 취재하던 도중 갑자기 현지 고용인들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폭도들이 로건을 덮쳤고, 로건은 200~300명의 인파에 둘러싸여 옷이 찢긴 채 30분동안 폭행을 당하다 다른 이집트 시민에게 발견돼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건은 다른 언론인과 수백만명의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밝히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건은 무바라크 대통령이 하야했던 2월11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이집트 시민을 취재하던 도중 갑자기 현지 고용인들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폭도들이 로건을 덮쳤고, 로건은 200~300명의 인파에 둘러싸여 옷이 찢긴 채 30분동안 폭행을 당하다 다른 이집트 시민에게 발견돼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건은 다른 언론인과 수백만명의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밝히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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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CBS기자 이집트 폭행 사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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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9 18:45:13
지난 2월 이집트 타흐리르 광장에서 취재 도중 집단 성폭력을 당한 미국 CBS 방송의 라라 로건 특파원이 뉴욕 타임스와 피해 경험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로건은 무바라크 대통령이 하야했던 2월11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이집트 시민을 취재하던 도중 갑자기 현지 고용인들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폭도들이 로건을 덮쳤고, 로건은 200~300명의 인파에 둘러싸여 옷이 찢긴 채 30분동안 폭행을 당하다 다른 이집트 시민에게 발견돼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건은 다른 언론인과 수백만명의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밝히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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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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