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30여 년 만에 신곡 ‘울릉도’ 발표
입력 2011.04.30 (09:52)
수정 2011.04.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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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께 콘서트도 계획
1970년대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사랑받은 가수 이장희(64)가 30여년 만에 자작 신곡을 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장희 측은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장희 씨가 작사ㆍ작곡한 신곡 '울릉도'를 다음 달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곡은 이장희 씨가 미국에서 귀국해 7년 전 정착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녹음에 참여한 '울릉도'는 '비바람이 내 인생에 휘몰아쳐도, 걱정없네 울릉도가 내겐 있으니, 봄이 오면 나물캐고, 여름이면 고길 잡네(중략) 성인봉에 올라서서 독도를 바라보네, 고래들이 뛰어노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중략) 나죽으면 울릉도에 묻어주오'란 노랫말을 담았다.
이장희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가며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설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동료들과 함께 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장희는 40년 전 대학 시절 밴드 '동방의 빛' 동료로 역시 울릉도에 살고 있는 조원익(베이스)과 하루 4시간씩 호흡을 맞추며 노래와 기타 연습을 했다. 그는 몇곡을 더 작곡해 음반으로도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10월께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장희 측은 "가을께 공연을 계획해 이장희 씨가 틈틈이 연습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말했다.
1970년대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사랑받은 가수 이장희(64)가 30여년 만에 자작 신곡을 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장희 측은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장희 씨가 작사ㆍ작곡한 신곡 '울릉도'를 다음 달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곡은 이장희 씨가 미국에서 귀국해 7년 전 정착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녹음에 참여한 '울릉도'는 '비바람이 내 인생에 휘몰아쳐도, 걱정없네 울릉도가 내겐 있으니, 봄이 오면 나물캐고, 여름이면 고길 잡네(중략) 성인봉에 올라서서 독도를 바라보네, 고래들이 뛰어노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중략) 나죽으면 울릉도에 묻어주오'란 노랫말을 담았다.
이장희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가며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설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동료들과 함께 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장희는 40년 전 대학 시절 밴드 '동방의 빛' 동료로 역시 울릉도에 살고 있는 조원익(베이스)과 하루 4시간씩 호흡을 맞추며 노래와 기타 연습을 했다. 그는 몇곡을 더 작곡해 음반으로도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10월께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장희 측은 "가을께 공연을 계획해 이장희 씨가 틈틈이 연습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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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희, 30여 년 만에 신곡 ‘울릉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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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09:52:37
- 수정2011-04-30 15:41:37
10월께 콘서트도 계획
1970년대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사랑받은 가수 이장희(64)가 30여년 만에 자작 신곡을 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장희 측은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장희 씨가 작사ㆍ작곡한 신곡 '울릉도'를 다음 달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곡은 이장희 씨가 미국에서 귀국해 7년 전 정착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녹음에 참여한 '울릉도'는 '비바람이 내 인생에 휘몰아쳐도, 걱정없네 울릉도가 내겐 있으니, 봄이 오면 나물캐고, 여름이면 고길 잡네(중략) 성인봉에 올라서서 독도를 바라보네, 고래들이 뛰어노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중략) 나죽으면 울릉도에 묻어주오'란 노랫말을 담았다.
이장희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가며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설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동료들과 함께 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장희는 40년 전 대학 시절 밴드 '동방의 빛' 동료로 역시 울릉도에 살고 있는 조원익(베이스)과 하루 4시간씩 호흡을 맞추며 노래와 기타 연습을 했다. 그는 몇곡을 더 작곡해 음반으로도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10월께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장희 측은 "가을께 공연을 계획해 이장희 씨가 틈틈이 연습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말했다.
1970년대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사랑받은 가수 이장희(64)가 30여년 만에 자작 신곡을 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장희 측은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장희 씨가 작사ㆍ작곡한 신곡 '울릉도'를 다음 달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곡은 이장희 씨가 미국에서 귀국해 7년 전 정착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녹음에 참여한 '울릉도'는 '비바람이 내 인생에 휘몰아쳐도, 걱정없네 울릉도가 내겐 있으니, 봄이 오면 나물캐고, 여름이면 고길 잡네(중략) 성인봉에 올라서서 독도를 바라보네, 고래들이 뛰어노는 울릉도는 나의 천국(중략) 나죽으면 울릉도에 묻어주오'란 노랫말을 담았다.
이장희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가며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설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동료들과 함께 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장희는 40년 전 대학 시절 밴드 '동방의 빛' 동료로 역시 울릉도에 살고 있는 조원익(베이스)과 하루 4시간씩 호흡을 맞추며 노래와 기타 연습을 했다. 그는 몇곡을 더 작곡해 음반으로도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10월께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장희 측은 "가을께 공연을 계획해 이장희 씨가 틈틈이 연습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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