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도자 덕목·신뢰가 가장 중요”

입력 2011.04.30 (12:00) 수정 2011.04.30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 특사로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사회 구성원과 지도자 사이에 서로 신뢰가 있어야 어떤 정책도 실천이 가능하고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동포와 만찬 간담회에서 21세기 지도자의 덕목을 묻는 동포들의 질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지역 균형발전은 굉장히 소중한 가치"라며 "한 지역은 너무 못 살고 다른 지역은 너무 비대해지는 것이 발전과 통합을 저해하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네덜란드는 유럽 관문이고 최근 한국 기업들의 네덜란드 진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한-EU FTA가 발효되면 양국은 한층 새롭고, 성숙한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지도자 덕목·신뢰가 가장 중요”
    • 입력 2011-04-30 12:00:19
    • 수정2011-04-30 15:06:33
    정치
대통령 특사로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사회 구성원과 지도자 사이에 서로 신뢰가 있어야 어떤 정책도 실천이 가능하고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동포와 만찬 간담회에서 21세기 지도자의 덕목을 묻는 동포들의 질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지역 균형발전은 굉장히 소중한 가치"라며 "한 지역은 너무 못 살고 다른 지역은 너무 비대해지는 것이 발전과 통합을 저해하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네덜란드는 유럽 관문이고 최근 한국 기업들의 네덜란드 진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한-EU FTA가 발효되면 양국은 한층 새롭고, 성숙한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