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라고 불리는 제프 쿤스가 자신의 대표작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려 300억원짜리 조각품이라는데요.
어떤 작품일까요?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조각품.
금빛 리본으로 묶은 보라색 포장의 하트 모양이 꼭 예쁜 선물용 초콜릿을 연상시킵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이란 뜻을 지닌 이 높이 3.7미터짜리 스테인리스 조각품의 추정가는 자그마치 3백억 원.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미국의 스타 작가 제프 쿤스의 대표작입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관람객 입장에선 자신의 모습이 작품에 비치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만 1.7톤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을 크레인으로 조심스레 끌어올려 설치하는 데 들인 시간만 꼬박 5일.
일상 속의 낯익은 소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제프 쿤스의 작품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투자 가치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매시장에서 수백억 원을 호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후계자로 불리는 이윱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제 작품을 통해 사람들 각자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최고라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적인 거장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그림을 그려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라고 불리는 제프 쿤스가 자신의 대표작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려 300억원짜리 조각품이라는데요.
어떤 작품일까요?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조각품.
금빛 리본으로 묶은 보라색 포장의 하트 모양이 꼭 예쁜 선물용 초콜릿을 연상시킵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이란 뜻을 지닌 이 높이 3.7미터짜리 스테인리스 조각품의 추정가는 자그마치 3백억 원.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미국의 스타 작가 제프 쿤스의 대표작입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관람객 입장에선 자신의 모습이 작품에 비치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만 1.7톤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을 크레인으로 조심스레 끌어올려 설치하는 데 들인 시간만 꼬박 5일.
일상 속의 낯익은 소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제프 쿤스의 작품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투자 가치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매시장에서 수백억 원을 호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후계자로 불리는 이윱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제 작품을 통해 사람들 각자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최고라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적인 거장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그림을 그려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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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억 원 짜리 조각품’ 한국에 왔다
-
- 입력 2011-04-30 21:51:53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라고 불리는 제프 쿤스가 자신의 대표작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려 300억원짜리 조각품이라는데요.
어떤 작품일까요?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조각품.
금빛 리본으로 묶은 보라색 포장의 하트 모양이 꼭 예쁜 선물용 초콜릿을 연상시킵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이란 뜻을 지닌 이 높이 3.7미터짜리 스테인리스 조각품의 추정가는 자그마치 3백억 원.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미국의 스타 작가 제프 쿤스의 대표작입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관람객 입장에선 자신의 모습이 작품에 비치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만 1.7톤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을 크레인으로 조심스레 끌어올려 설치하는 데 들인 시간만 꼬박 5일.
일상 속의 낯익은 소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제프 쿤스의 작품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투자 가치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매시장에서 수백억 원을 호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후계자로 불리는 이윱니다.
<인터뷰> 제프 쿤스(미국 조형작가) : "제 작품을 통해 사람들 각자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최고라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적인 거장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그림을 그려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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