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독재자 피노체트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인사가 아르헨티나에서 피살됐다고 브라질의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비밀요원은 1973년부터 90년까지 피노체트 철권통치 동안 일한 엔리케 클라벨이라며,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과거 저지른 인권탄압 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비밀요원은 1973년부터 90년까지 피노체트 철권통치 동안 일한 엔리케 클라벨이라며,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과거 저지른 인권탄압 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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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체트 비밀요원 아르헨서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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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07:17:42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인사가 아르헨티나에서 피살됐다고 브라질의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비밀요원은 1973년부터 90년까지 피노체트 철권통치 동안 일한 엔리케 클라벨이라며,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과거 저지른 인권탄압 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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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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